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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
내가 바꾼 건 드리퍼인데…
요즘 카페 가면 커피 맛이 왜 달라지는 건지 곰곰이 생각해 보거든. 분명 같은 원두를 쓰더라도 어떤 드리퍼를 쓰느냐에 따라 맛의 결이 달라진다는 걸 느꼈어. 그래서 이것저것 바꿔 써보고 있는데, 이게 정말 드리퍼 문제일까 싶기도 하고, 아니면 결국 그라인더 성능의 한계인 건지 헷갈린다고.
솔직히 말하면, 내 장비 몇 가지 바꾼다고 그게 커피 맛으로 직결될까 하는 의문도 들어. 굳이 에스프레소 머신까지 들여놓자니 공간도 문제고 관리도 만만치 않을 것 같고. 결국 이런 고민들이 다 더 좋은 장비를 사게 만드는 핑계 아닌 핑계가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.
이런 거 보면, 결국 창업한다면 제일 먼저 뭘 배워야 할까. 단순히 추출 기술이나 로스팅 지식일까, 아니면 이런 장비에 대한 깊은 이해일까?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해본 분들 있으면 의견 좀 나눠줘.
댓글 2
커린이Contributor2026. 10. 8.
드리퍼가 맛에 영향을 주나요?
홈카페 민Contributor2026. 10. 8.
드리퍼의 종류에 따라 물 빠짐 속도나 물줄기 궤적이 달라져 추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